부천 생태박물관
-
부천 생태 박물관..- 튜울립 축제채민이 이야기/2010 2010. 4. 12. 02:07
부천 생태 박물관에서 튜울립 축제가 있다는 엄마의 말을 믿고.. 생태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꽃을 심어 놓긴 했는데 아직 피지는 않았더군요..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다시 한번 찾아와야 튜울립 꽃을 볼수 있을 듯 하네요. 비록 튜울립 꽃은 볼 수 없지만... 채민양 즐거워 합니다. 채민이가 즐거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울고 불고 떼를 써서 "캐릭캐릭체인지" 풍선을 손에 쥐었기 때문이죠. 최근 채민이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아빠의 삼각대 입니다. 오늘도 채민이는 아빠 삼각대를 가지고재미있게 놉니다. 풍선을 아빠 삼각대에 걸어 놓고선.. 연날리기 하듯이 노네요. 그간 생태 박물관을 여러번 찾았지만.. 식물관에 들어가긴 처음이네요. 입장료는 1000원 이라네요. 사실 다른 식물관에 비해 볼거리가..
-
또다른 모습의 부천생태박물관 - 雪國채민이 이야기/2010 2010. 1. 10. 06:56
오랜만에 부천생태박물관을 가봤네요. 엄마 아빠는 이번주 내내 쌓인 눈 때문에 고생을 했지만... 이곳에 수북히 쌓인 눈은 채민이에겐 반갑기만 합니다. 엄마와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채민양입니다. 저녁 5시를 넘어서 인지.. 생태 박물관에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저 넓은 눈밭이 모두 채민이 혼자의 놀이터였습니다. 눈 속에 푹 파뭍혀 누워보기도 하고... 이리 저리 뒹굴어 보기도 하고.. 평소 같으면.. 말렸을 엄마지만.. 오늘은 멀찌감치에서.. 지켜보기만 하네요. 삼각대를 준비해 갔기에... 채민이, 엄마,아빠가 오랜만에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채민이가 눈위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지라... 이번 쌓인 눈이 다 녹기 전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