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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길동 할머니 집에 가는 날입니다. 아빠랑 목욕 후에... 채민이가 좋아하는 원피스를 입고.. 헬로 키티 의자에 앉아.. 엄마가 머리를 묶어주고 있습니다. 몇번의 실패후.. 결국.. 가장 쉬운 방법으로 머리를 묶었습니다. "별로 마음에 안드니???" "아니... 좋아..." "어때 머리띠도 이쁘지..??" "그래.. 채민이가 제일 이뻐... ^^ " "아빠.. 할머니집 빨랑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