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이 이야기/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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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 눈썰매장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2. 28. 21:43
12월 27일은 부천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8,000원입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지만, 지난주에는 이곳에 눈썰매장이 있는 줄 모르고 부천 상동에 있는 타이거월드 눈썰매장을 다녀왔었죠.. 역시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눈썰매장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산타... 부천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총 3군데의 썰매장이 있습니다. 어른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메인슬로프 하나와 아이들을 위한 슬로프 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민이 또래 아이들이 혼자서도 다칠 걱정 없이 놀수 있는 눈 언덕이 있습니다. 아래에 채민이가 놀고 있는 곳이 눈언덕입니다. 채민이 또래 아이들이 혼자서도 탈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합니다. 아래는 메인 슬로프라고 할까요... 채민이 혼자 타기에는 무리일듯 해서 엄마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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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타이거월드 눈썰매장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2. 23. 22:54
12월 23일.. 부천 타이거월드 눈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입장료는 12,000원이고 주말은 14,000원 입니다. 카드 할인 15% 받았습니다. 참고로 18:00까지만 이용가능하답니다. 스키장 전경입니다. 내부 구조는 중간에 리프트가 있고, 리프트 왼쪽(아래 사진)이 스키장 오른쪽이 눈썰매장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스키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눈썰매장에는 근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썰매를 타러왔더군요. 요녀석들 때문에 오후 3시경에 입장했을 때만 해도 한번 탈려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조금 지나자... 학생들 사라지고.. 그때 부턴 5분 정도 기다리면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아빠는 처음 도착해서... 채민이가 탈만한지 테스트를 위해 딱 한번만 탔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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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1. 11. 23:54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아빠는 채민이를 위해 빼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물앞에서 즐거워 하는 채민이 모습입니다. - 채민이가 머리에 쓰고 있는건... 벗다 만 셔츠입니다.. --; 아... 미리 말씀안드렸는데.. 채민이 파마 했습니다. 영어마을 이후였으니... 한 2주 정도 된듯하네요.. 어느날 회사 마치고 퇴근해 보니.. 외할머니가 채민이를 데리구.. 미장원에서 일을 치신 이후더군요... (아빠의 동의도 없이..ㅜㅜ) 뭐 첨엔 적응안됐는데... 그래도 계속 보니 적응되고 이쁘네요.. 선물 받고 5 분 경과... 채민이의 관심이 어느새.. 공으로 옮겨가기 시작합니다. 10분 경과 ... 선물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고.. 등까지 돌려 버린 채민이.. 선물은 버려지고.. 채민이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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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동산 어린이집 영어 마을...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1. 11. 23:43
10월 11일 토요일에 꿈동산 어린이집 영어 마을 행사가 있었습니다. 채민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빠는 첫 수업시간인 자전거 면허 따기 행사때에는 같이 참석을 못해서 사진을 못찍었구요.. 두번째로 있었던 요리시간부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채민이와 엄마가 영어로 진행되는 요리강좌 수업을 듣고 있네요... 쉬는 시간에 어린이 집에 있던 가발을 씌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채민이가 영 기분이 안 좋아 보입니다. 할로윈 파티 시간입니다. 채민이가 음악에 맞춰 율동도 하더군요.. 채민이 반 (착한반) 친구들 뒷모습이네요.. 가운데가 채민이 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수업을 듣더군요..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던데..ㅡㅡ;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는데.. 아빠의 준비 소홀로 몇장 건지질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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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국화 축제.. (10월 5일)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0. 5. 22:02
오늘은 수도권 매립지 국화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요. 체력 필수.) 오랜만에 아빠,엄마,채민이 모두 출연하는 가족사진을 찍었네요. 온가족 모두 브이~~~ 채민이 브이는 재교육이 필요할 듯...여기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 유아용과 어린이용이 나뉘어져 있어서 채민이는 비슷한 또래들과 놀수 있었습니다 . 놀이시설 이용료는 공짜!!!벤치에 앉아 엄마와 한 컷. 엄마가 채민이를 웃게 하려고 옆구리를 간지르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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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 태안반도 곰섬으로...채민이 이야기/2008 2008. 8. 17. 23:42
여름 휴가로 태안반도에 있는 곰섬해수욕장을 8월 7일, 8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한창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름유출사고의 영향인지 아니면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엄마와 채민이가 보트를 타러 바다에 나가네요.. 햇빛에 탈까바 수영복위에 아래위로 긴팔, 긴바지를 하나씩 더 입혔네요. 넓고 넓은 바다에 채민이와 엄마만 보트를 타고 동동동 떠 다녔습니다. 곰섬해수욕장은 사실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갯벌체험에 적합한 곳이었고요, 잔잔하게 모래가 깔린 해수욕장이 아니라, 바위와 돌맹이가 해안에 깔려 있어서 채민이 정도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주변 가까운 곳에 채민이가 놀수 있는 모래 해수욕장들이 있습니다. 채민이는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검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