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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 한복 입은 채민이..채민이 이야기/2008 2008. 9. 15. 11:22꿈동산 어린이 집에서 한복을 입고 등원하라고 했다네요.
채민이는 외할머니가 사주신 한복을 곱게 입었네요.
어린이집이 끝나고선, 아파트 놀이터에서 한복을 입고 한참을 놀았지요.
한복 버리겠네.... 추석이라, 친할머니댁에도 가야하는데..
춘향전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이도령은 언제 나타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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