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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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이의 설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2. 15. 22:45
구정 전날... 채민이 사촌들이 할아버지 집에 모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 5명이 모이면.. 집안이 조용할리가 없습니다. 오후부터.. 쿵쾅쿵쾅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할아버지 아랫집에서 민원제기~~ 결국.... 아빠가 채민이와 사촌들을 데리고 근처 한강시민공원으로 갔지요. 그래 여기선.. 마음껏 뛰어놀아라..~~~ 이틀동안 내린 눈이 한강공원 축구장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채민양.. 언니 오빠들과 눈싸움을 하고 .. 눈사람도 만들었지요. 언니 오빠 채민이가 만든 미니 눈사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눈사람 만들기가 끝난 후에.. 이색자전거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재미있는 자전거들이 많네요.. 채민양도 상당히 즐거워 합니다. 채민이가 가장 좋아한 딱정벌레 자전거.... 손으로 페달을 돌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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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채민이 이야기/2009 2009. 1. 27. 22:18
2009년 구정 설날에 친할아버지 집에 사촌들이 다 모였습니다. 언니 오빠들과 같이 마루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찰칵.. 요 다섯놈이 모이면 할아버지 집이 무너질 정도입니다. 특히 오른쪽 끝에 두 녀석이 아주 대단하지요. 채민이 사진 찍힐 때 표정은 교육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 어린이 집에서 세배하는 법을 배웠다고 하더니 역시나 작년보다 훨씬 잘하더군요.. 언니 오빠들이 세배를 하자 채민이도 열심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세배 후에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터 덕담을 듣고 있는 채민이.. 할아버지가 주시는 세배돈을 훽 가로채서 돌아서는 채민이.. 할아버지 할머니.. 황당해 하시면서 웃으십니다. 다시 할머니가 부르셔서 돌아섰떠니... 할머니도 세배돈을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