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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채민이 이야기/2012 2012. 6. 1. 22:30
6월 1일 금요일..
평일이지만 오늘은 채민양 유치원 개교기념일입니다.
채민양과 오랜만의 야외 나들이를 위해서, 아빠는 회사에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선 찾아간.. 서울랜드..
서울대공원은 몇차례 왔었지만, 채민양과 함께 서울랜드에 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채민양과 엄마는 자유이용권을... 아빠는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어요..
덕분에 채민양 엄마는.. 채민양과 함께 이것 저것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죠.
(나중에 엄마는 놀이기구 타다가.. 속이 울렁울렁.. 허리는 삐끗.. 나이는 못속이는 듯.. ^^)
채민양.. 아빠를 위해 멋찐(?) 표정 한번 날려주시고...
채민양이 가장 즐거워한 워터워크 놀이기구....
채민양 왈... 마치 비눗방울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데요.
잘 걷는 듯 싶더니만... 푹 하고 쓰러져 버린 채민양.
이 놀이기구는 Frog Hopper... 어린이용 자이로드롭 입니다.
채민양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무척 재밌었다고 합니다.
옆에 오빠들과 박자에 맞춰 소리를 지르기도 하더군요.
요기는 어린이용 범퍼카...
오늘 고생한 아빠를 위해 친히 뽀뽀 선물을 .... 감격스러워라...
휴가낸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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