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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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양의 동천래미안 이스트팰리스 투어 #3채민이 이야기/2010 2010. 7. 6. 22:37
채민양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아파트 야간 산책입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채민양은 어김없이 "아빠 오늘도 산책가자!!!!" 라고 합니다. 혹시나 싶어 몸에 뿌리는 모기약에다... 바지는 긴 바지를 입고 야간 산책에 나섰습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이지만.. 저녁이 되면 이곳 아파트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에 덥지 않네요. 채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란그네" 입니다. 오늘 낮에도 엄마와 함께 한참을 탔다고 하는데... 이 밤중에도 꼭 저 파란그네를 타고 싶다고 하네요. 2블럭 내에 있는 조경입니다. 정확한 명칭이 기억 안나네요.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곳입니다. 채 민양 분홍색 빛깔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을 머물러 지켜 봅니다. 1블럭에 있는 "R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