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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가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여.. 세 식구가 같이한 저녁 시간.. 채민이가 샐러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가 다 만들어 놓은 것에... 그저 주걱을 가지고 장난치는 수준이긴 합니다.) 결국 저렇게 만들어 놓고.. 채민이는 안 먹더군요..... 맛이 없데나...
어린이 교통나라 놀이터를 찾은 채민.. 채민이 씽씽이를 벌레들이 가로 막았습니다. 이쁘게 찍어주려 했는데.. 채민이가 사라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