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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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채민이 이야기/2008 2008. 11. 11. 23:54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아빠는 채민이를 위해 빼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선물앞에서 즐거워 하는 채민이 모습입니다. - 채민이가 머리에 쓰고 있는건... 벗다 만 셔츠입니다.. --; 아... 미리 말씀안드렸는데.. 채민이 파마 했습니다. 영어마을 이후였으니... 한 2주 정도 된듯하네요.. 어느날 회사 마치고 퇴근해 보니.. 외할머니가 채민이를 데리구.. 미장원에서 일을 치신 이후더군요... (아빠의 동의도 없이..ㅜㅜ) 뭐 첨엔 적응안됐는데... 그래도 계속 보니 적응되고 이쁘네요.. 선물 받고 5 분 경과... 채민이의 관심이 어느새.. 공으로 옮겨가기 시작합니다. 10분 경과 ... 선물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고.. 등까지 돌려 버린 채민이.. 선물은 버려지고.. 채민이는 사라져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