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
여름 휴가 -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채민이 이야기/2009 2009. 8. 4. 22:53
7월 29일 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채민이는 엄마 아빠와 서해 청포대해수욕장을 갔었습니다. 화가의 정원 이라는 팬션에 묵었고요.. 추천할만한 팬션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갈끔한 시설과 친절한 주인아저씨까지.. 3층 야외에는 바베큐 시설이 갖춰져 있기에 재료만 가져가시면 맛있는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와 야채만 가져갔었는데 주인 아저씨께서 우리의 빈약한 준비물을 보시고는.... 채민이를 위해서는 소시지를, 아빠를 위해서는 막걸리를 공짜로 주시더군요. 덕분에.. 주인 아저씨와 막걸리 한잔 걸쳤지요.. 팬션외부 모습입니다. 팬션 앞에는 예쁘게 꾸며진 앞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채민이가 묵었던 방내부입니다. 침대, 쇼파, 식탁등 필요한 것은 다 갖춰진 작은 크기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