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씨, 죄송하지만 관심없습니다"…사건의 내막
이라는 post를 우연히 보게되었네요.
요약하면... "다른 연예인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손예진 측에서 오버했다...", "손예진 따위에는 관심없다... " 이런 내용입니다.
뭐 평소 연예인들 가쉽기사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지라.. 그런가 보다 하고 웃어 넘기려다 보니...
PS 2. 혹자는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스타는 팬들의 인기를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팬들의 사랑으로 한 해에 수억, 수십억을 벌죠.
그렇다면 사생활은 팬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인기를 이용해 수많은 것을 얻습니다.
그러면서 내 개인 생활은 공개되기도 싫다?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인기가 없다면 관심의 대상도 아닙니다.
인기를 포기하고, 스타의 자리를 내놓은 다음 사생활을 즐기시던지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고마워하며 사생활을 감수하고 스타의 지위를 누리십시요. "
요 대목이 확 눈에 들어오네요..
팬들의 사랑으로 한해 수억, 수십억을 버는 연예인의 사생활은 당연히 공개되어야 한다는 논리인듯 보이는데..
연예인이 사생활 공개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해 수억, 수십억을 버는 것도 아닌데..
왜 개인 생활을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지.. 공개안하는게 왜 도둑놈 심보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연예인 스스로 인기를 지속하기 위해 일정부분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지 강요할 순 없는 게 아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