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
아파트 단지에서 물놀이..채민이 이야기/2012 2012. 6. 4. 22:11
2012년 6월 3일 일요일.... 6월 초임에도 마치 한여름 날씨 같기에 채민양과 아빠가 물놀이를 갔습니다. 손곡천으로 갈까하다가... 어제부터인가.... 단지내 분수대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을 보았기에.. 2블럭 내에 있는 분수대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갈 생각은 없고.. 그냥 밖에서 물장구나 치며 놀까 했는데... 어느새 채민양이 물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창 햇볕이 따가운 시간이라 그런지.. 채민이만 혼자 놀게됬네요. 물놀이 중간에.. 채민양이 종이배를 만들어 물에 띄워 보자고 합니다. 마침 채민양이 가져온 색종이가 있기에.. 아빠가 종이배를 접어 줬지요. 종이배를 들고.. 산넘고 물건너.. 2블럭 내 계곡(?)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채민양의 빨간 종이배는 출항준비를 마친 듯... 하..
-
여름 물놀이 -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옆 손곡천에서...채민이 이야기/2010 2010. 8. 2. 18:24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햇살은 따갑게 내리치지만.. 아파트 안에서는 나무 그늘이 많고, 살금 살금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서 벤치에 앉아 있으면 덥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원기 왕성한 에너자이저 채민양이 벤치에 앉아서 쉴리가 없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이스트팰리스 바로 옆에 있는 손곡천을 찾았습니다. 아직 정비가 완전히 된 것은 아니지만.. 채민양 아파트 주변은 정비가 대충 되어 있기에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듯 합니다. 채민양은 따가운 햇살을 피해 얼굴에는 썬블럭을 바르고.. 상의는 햇빛을 가리기 위해 얇은 옷 한벌을 걸쳤습니다. 순곡천변은 자전거 도로가 있기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더군요.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아 탄천까지 연결은 안됬지만... 나중에 탄천까지 연결되면.. 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