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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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채민이 이야기/2009 2009. 8. 4. 22:53
7월 29일 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채민이는 엄마 아빠와 서해 청포대해수욕장을 갔었습니다. 화가의 정원 이라는 팬션에 묵었고요.. 추천할만한 팬션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갈끔한 시설과 친절한 주인아저씨까지.. 3층 야외에는 바베큐 시설이 갖춰져 있기에 재료만 가져가시면 맛있는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와 야채만 가져갔었는데 주인 아저씨께서 우리의 빈약한 준비물을 보시고는.... 채민이를 위해서는 소시지를, 아빠를 위해서는 막걸리를 공짜로 주시더군요. 덕분에.. 주인 아저씨와 막걸리 한잔 걸쳤지요.. 팬션외부 모습입니다. 팬션 앞에는 예쁘게 꾸며진 앞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았습니다. 채민이가 묵었던 방내부입니다. 침대, 쇼파, 식탁등 필요한 것은 다 갖춰진 작은 크기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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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채민이 이야기/2009 2009. 6. 29. 23:29
6월 27일은 채민이 엄마가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던 날입니다. 을왕리로 워크샵 떠난 엄마를 찾아.. 토요일 아침에 채민이랑 할머니랑 아빠랑 엄마 찾아 을왕리로 갔지요...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에서 엄마와 채민이의 술래 잡기 놀이 입니다. 이건 아빠와 채민의 뽀뽀놀이 입니다. 1년만에 와본 바닷가가 좋은가 봅니다.. 얼굴이 웃음이 가득하네요. 사실 채민이가 저리 좋아하는 건.. 엄마의 아래와 같은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죠... ㅎㅎ ' 엄마와 채민이에게 소라를 잡아서 보여주네요.. 채민이가 신기하는 듯 쳐다보네요. 살아있는 소라를 만져본 채민이... 움직이는 소라가 무서웠나 봅니다. 깜짝 놀라면서 소라를 던져버리네요.. "아빠 비행기 지나간다..." 할머니 양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는 채민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