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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孤獨) ... 쌍둥이가 부럽습니다.채민이 이야기/2009 2009. 9. 10. 00:05
놀이터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채민이가 너무 외로워 보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언니,오빠와 둘씩 모여서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지만..
채민이는 항상 혼자입니다.
엄마 아빠가 같이 놀아 주지만.. 채민이의 눈길은 자꾸.. 언니 오빠들이 있는 친구들에게 갑니다.
역시.. 저 나이 또래의 형제의 공백을 엄마 아빠가 전부 메워줄 수는 없나 봅니다.
씩씩하게 걸어가는 듯 하지만..
어린 마음에 혹시나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최근에 부쩍 느끼는 거지만.. 쌍둥이 낳으신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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