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4일.. 채민이와 엄마 아빠는 서울대공원에 갔습니다.
채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코끼리 열차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이후로..
채민이는 서울대공원을 코끼리 열차가 있는 곳으로 기억합니다.
가을낙엽위를 걸어가는 채민이.. 손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솜사탕을 들고 있습니다.
저 솜사탕은 사진마다 빠지질 않습니다. 아무리 내려놓고 찍자고 해도..
아빠 엄마가 뺏어 먹을까봐 걱정되는지.. 절대로 손에서 내려놓지를 않네요.
서울 대공원은 오늘부터 가을단풍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채민이는 지금 공작새를 유심히 쳐다보는 중입니다.
오늘 채민이가 가장 재미있게 놀았던 곳입니다.
서울 대공원에서는 오늘부터 가을단풍축제가 열리고 있고.. 낙엽을 모아서 아이들이 낙엽 위에서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놨더군요.
엄마 아빠들도 아이들과 같이 들어갈수 있습니다. 채민이는 엄마와 낙엽위에서 놀고..
아빠는 밖에서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한참을 놀고.. 엄마가 채민이 옷 속에 들어가 있는 낙엽을 빼 주고 있네요.
채민이 표정이.. 더 놀고 싶어하는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