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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이 일상 중...채민이 이야기/2009 2009. 9. 22. 23:21우리 채민이가..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를 합니다..나름진지하죠?? 아 감격스럽고 뿌듯합니다..
물론 혼자 저러는건 아닙니다. 앞에는 엄마가 앉아 있지요.그렇다고 강제로 시키지는 않습니다.. 공부의 시작과 끝은 채민이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어쩐지 자세가 상당히 불량합니다.쌩라면 하나 꺼내서 책상에 올려놓고... 중간중간에 뿌셔먹네요...
아.. 채민아.. 콧구멍 못생겨진다.. 그러지 마라..
오늘 채민이가 아빠에게 써준 편지입니다.써놓기는..... "아 의 이 우 유 우 아 가" 입니다만..읽을 때는 "아빠 사랑해요" 라고 읽네요..
엄마와 오랜만의 공부 시간을 마치고.. 침대위에서 뛰어 놉니다.그나마.. 침대위에서 뛰어노니 다행입니다.
채민이 목욕하는 모습입니다.아빠랑 자주 목욕하지만.. 오늘은 채민이 혼자 합니다.
오늘 채민이는 잠 잘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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