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전날... 채민이 사촌들이 할아버지 집에 모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 5명이 모이면.. 집안이 조용할리가 없습니다.
오후부터.. 쿵쾅쿵쾅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할아버지 아랫집에서 민원제기~~
결국.... 아빠가 채민이와 사촌들을 데리고 근처 한강시민공원으로 갔지요.
그래 여기선.. 마음껏 뛰어놀아라..~~~
이틀동안 내린 눈이 한강공원 축구장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채민양.. 언니 오빠들과 눈싸움을 하고 .. 눈사람도 만들었지요.
언니 오빠 채민이가 만든 미니 눈사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눈사람 만들기가 끝난 후에.. 이색자전거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재미있는 자전거들이 많네요.. 채민양도 상당히 즐거워 합니다.
채민이가 가장 좋아한 딱정벌레 자전거.... 손으로 페달을 돌려서 움직이는 자전거인데..
채민이 힘으로는 약간 무리인듯 하네요.
효경이 언니와 함께탄... 카트 자전거.... 결국.. 효경언니의 체력 저하로 인해
아빠가 채민이를 태우고 몇바퀴를 돌았지요..
드디어 까치까치 설날이 지나고.. 채민이 설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어나자 마자.. 쇼파에서 한컷..
채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성윤이 오빠입니다.
아빠에게도 잘 해주지 않는 뽀뽀를 성윤이 오빠에게는 해주네요.
새배 직전.. 쇼파에서... 언니 오빠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오빠.. 채민양..
할머니가.. 언니 오빠들과 놀이를 하고있습니다.
할어버지 할머니께 새배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자세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