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을 펼쳐진.. 호두까지인형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채민 엄마는 젊었을때.. 뮤지컬 좀 보러 다녔다고 하는데... 채민이와 아빠는 처음보는 뮤지컬이었죠...
50% 할인행사 중이라.. 그래도 저렴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시간보다 일찍 도착한지라... 극장내 이곡 저곳 둘러 보는 중입니다.
몇군데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했고요...
여전히 소심한 V자 포즈의 채민이...
하지만.. 아래 사진은 최근 본 채미이의 V자 포즈중 .. 가장 강렬한 포즈입니다. ㅡㅡ
드디어 입장후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채민양입니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고요... 아빠 엄마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옆자리 아빠들 중에 공연내내 졸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무서워서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요,...
채민이도 극 중간 여왕쥐가 나올때는 무섭다고 하여..결국 아빠 무릎위에 앉아서 공연을 봤습니다.
채민양 하지만.. 공연은 무척 채미있고 마음에 들은 듯 합니다.
지금껏 채민이가 최고로 꼽던. "딸기가 좋아" 및 "코리기열차" 와 이번 "호두까기인형"을 동일한 레벨로 쳐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