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양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아파트 야간 산책입니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채민양은 어김없이 "아빠 오늘도 산책가자!!!!" 라고 합니다.
혹시나 싶어 몸에 뿌리는 모기약에다... 바지는 긴 바지를 입고 야간 산책에 나섰습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이지만.. 저녁이 되면 이곳 아파트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에 덥지 않네요.
채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파란그네" 입니다. 오늘 낮에도 엄마와 함께 한참을 탔다고 하는데...
이 밤중에도 꼭 저 파란그네를 타고 싶다고 하네요.
2블럭 내에 있는 조경입니다. 정확한 명칭이 기억 안나네요.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곳입니다. 채
민양 분홍색 빛깔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을 머물러 지켜 봅니다.
1블럭에 있는 "Raemian EastPalace" 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3블럭 모습입니다.
이곳은 1블럭과 2블럭 사이 길입니다.
채민이가 좋아하는 놀이터가 1블럭에 있어 매번 저길을 건너다니는데...
지금은 차가 없지만..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1블럭에서 바라본 2블럭 모습입니다. 아직 입주안한 세대가 꽤 있군요.
7월 말 정도가 되면... 아마 채민이 또래 아이들을 이곳에서 많이 볼 수 있겠지요
4블럭에 있는 폭포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4블럭에서 바라본 도로 모습입니다..
1블럭 에비뉴 거리입니다.
아파트 옥상에 있는 LED 조명이 눈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