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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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휴가 ... 9/17 마지막 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7. 23:43
9/17.. 드디어 휴가 마지막 날입니다. 채민양은 오늘 밤 9시 비행기로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난 아빠는.. 팬션 테라스에 앉아 담배를 피면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아빠는 이번이 세번째 제주도 여행이지만... 이곳에서 일출을 보기는 처음이네요.. 역시나 오늘도.. 채민양은 "김녕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삼일 동안 이곳을 찾았지만.. 여행 일정이 더 남았다면 다시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튜브를 타고.. 파도에 따라.. 흘러 흘러.. 백사장으로 올라오는 채민양.. (동영상보기) 채민양은 지금 바닷물을 시식중입니다. ㅡㅡ; 몸소 바다물을 먹고선... 역시나.. 바다물은 짜다는 것을 체험한 채민양... 씨~~익 웃네요. 5박 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갈 시간.. 제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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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휴가 ... 9/16 다섯째 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6. 20:41
9/16 제주 여행 다섯째 날... 오늘은 자유여행입니다. 어제 가본 김녕해수욕장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던지라.. 다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채민이가 제주에서 두번째로 묵었던.. "밀려오는파도소리" 팬션입니다. 팬션 앞으로 바다가 보이고... 2박 이상할 경우에 팬션에서 숯불바베큐를 무상으로 제공해 줍니다. 아침 일찍... 팬션에 있는 흔들그네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는 채민양.... 이곳은... "표선해수욕장" 입니다. 김녕 해수욕장을 가기 전에...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넓은 백사장.. 깨끗한 바닷물.. 하지만.. 바람이 쎈 탓에 오래 놀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는... "김녕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모기 물린 눈가의 붓기는 많이 빠졌지만.. 혹시나 해서.. 눈 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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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휴가 ... 9/15 넷째 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5. 22:39
9/15일 제주 휴가 넷째 날... 오늘의 일정은.. 정의 승마, 제주미니미니랜드, 김녕해수욕장, 김녕미로공원 입니다. 아침 9시.. 바로 정의승마장으로 갔습니다. 어제 밤.. 모기가 채민양의 오른쪽 눈 아래 위를 한방씩 물어서.. 채민양 오른 쪽 눈이 퉁퉁 부었네요. 엄마 아빠는.. 채민양이 말타는 것을 무서워 하면 어쩌나... 혹시.. 타다가 다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말위에 오르기 전부터.. 기대 만땅의 채민양.. 말위에 올라서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생글생글 웃으며... 5분 정도 코스를 돈 후에는... 무척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어서 간 곳은.. "제주미니미니랜드"... "소인국테마파크"와 비슷한 곳이더군요. 이날은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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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휴가 ... 9/14 셋째 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4. 23:39
9/14일 제주여행 셋째 날.. 오늘의 일정은.. 서귀포잠수함.. 유리의성입니다. 먼저.. 10시에 예약한 서귀포 잠수함 선착장입니다. 아빠, 엄마, 채민양 모두 잠수함은 처음 타 보는 것인지라.. 모두 기대가 큽니다. 일단.. 배를 타고 잠수함이 있는 곳으로 이동중입니다. 잠수함 내부... 수심 40m 정도까지 잠수를 하네요.. 창가로 보이는 산호.. 알록달록 물고기.. 그리고 남파선까지.. 모두 모두 신기한 채민양.. 게다가.. 잠수함 내부에서 재미있는 설명을 겻들여 주는 아저씨 덕에.. 엄마 아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유리의 성".. 엄마 아빠가 2003년에 제주에 왔었을때는 없었던 곳인데..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지친 채민양을 위해.. 잠시 쉬면서.. 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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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 휴가 ... 9/12 첫째 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2. 22:00
채민이는 9월 12일 부터 17일 까지 5박 6일간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9/12 일요일 ... 아침 8시 55분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비행기에.. 채민양 무척 신기해 합니다. 비행기가 이륙후 창가로 펼처지는 구름을 보며 "우~~와~~ " 연발하는 채민양 모습이 너무 귀엽더군요. 출발 1시간만에 도착한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채민양을 위해 잠깐 차를 세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찾아갈 관광지는 채민양의 취향에 맞추어 계획을 세웠습니다. 도착 후 처음 찾은 관장지가.. "소인국테마파크" 입니다. 채민양 기분이 무척 좋은지... 아빠의 특별한 요청 없이도.. 알아서 자기가 사진 찍고 싶은 곳을 찾아가서.. 포즈를 취한 후에..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