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도 가족 휴가 ... 9/15 넷째 날
    채민이 이야기/2010 2010. 9. 15. 22:39
    9/15일 제주 휴가 넷째 날...

    오늘의 일정은.. 정의 승마, 제주미니미니랜드, 김녕해수욕장, 김녕미로공원 입니다.


    아침 9시.. 바로 정의승마장으로 갔습니다.

    어제 밤.. 모기가 채민양의 오른쪽 눈 아래 위를 한방씩 물어서.. 채민양 오른 쪽 눈이 퉁퉁 부었네요.


    엄마 아빠는.. 채민양이 말타는 것을 무서워 하면 어쩌나... 혹시.. 타다가 다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말위에 오르기 전부터.. 기대 만땅의 채민양..

    말위에 올라서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생글생글 웃으며...

    5분 정도 코스를 돈 후에는... 무척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어서 간 곳은.. "제주미니미니랜드"... "소인국테마파크"와 비슷한 곳이더군요.

    이날은 오전부터 조금씩 빗줄기가 내려서... 2,000원 짜리 비옷을 하나 사서 걸치고 관광을 다녔습니다. 



    오후에는... "김녕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아... 에머랄드빛 바다 .. 말 그대로 입니다. 너무 예뻤습니다.

    채민양.. 엄마.. 아빠.. 바다 빛깔을 보자마자.... "우와~~~~"
    9월이지만.. 바닷물은 따뜻했고...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비치면서..

    채민양과 아빠 엄마 모두 바다속으로 들어갔지요.



    우리 채민양... 물놀이를 마친후에는.. 백사장에서 모래장난을 시작합니다.



    김녕해수욕장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김녕미로공원"으로 갔습니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 미로를 벗어나는데 대략 40분 가량 걸렸네요.

    처음에는 지도를 보지 않고 다니다가.. 결국 지도를 펼쳐보면서 길을 찾았습니다.


    미로공원에서의 기념 촬영... 채민양은 ... 부은 눈을 가리기 위해 아빠의 썬글라스를 끼고 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