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12월 19일 토요일에 부천 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우리 채민양.. 눈 오는 겨울이 오면.. 꼭 눈썰매장을 가자고 아빠와 약속을 했었지요.
때마침 오늘 눈이 내리고... 아빠는 채민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눈썰매장으로 갔습니다.
작년에도 저 위치에서 채민이가 사진을 찍었었죠... (사진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일년 사이에.. 채민이가 많이 컸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작년에는 저 메인 슬로프를 무서워 해서.. 바로 오른쪽 유아용 슬로프에서 탔던 채민양..
올해는 당당히 저 메인 슬로프에서 썰매를 탔습니다.
채민양 엄마.... 채민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영상입니다..
눈썰매장 옆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눈썰매장 맞은 편에 있었는데.. 올해는 눈썰매장 오른쪽에 마련되어 있더군요.
볼거리는 작년보다 많았습니다.
채민이가 왔다 갔따 하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써보고 합니다.
흠..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총과... 군용 헬맷에 관심이 많네요.
아무래도.. 장난감총이라지만.. 채민에게는 무거운가 봅니다..
입장료는 어른, 아이 모두 8천원입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눈썰매장 좌측에는 식당과 빙어잡이 체험 공간... 눈썰매장 맞은편에는 에어매트,
우측에는 포토존 이렇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