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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생태 박물관..- 튜울립 축제채민이 이야기/2010 2010. 4. 12. 02:07
부천 생태 박물관에서 튜울립 축제가 있다는 엄마의 말을 믿고.. 생태박물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꽃을 심어 놓긴 했는데 아직 피지는 않았더군요..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다시 한번 찾아와야 튜울립 꽃을 볼수 있을 듯 하네요. 비록 튜울립 꽃은 볼 수 없지만... 채민양 즐거워 합니다. 채민이가 즐거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울고 불고 떼를 써서 "캐릭캐릭체인지" 풍선을 손에 쥐었기 때문이죠. 최근 채민이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아빠의 삼각대 입니다. 오늘도 채민이는 아빠 삼각대를 가지고재미있게 놉니다. 풍선을 아빠 삼각대에 걸어 놓고선.. 연날리기 하듯이 노네요. 그간 생태 박물관을 여러번 찾았지만.. 식물관에 들어가긴 처음이네요. 입장료는 1000원 이라네요. 사실 다른 식물관에 비해 볼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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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 호수공원...채민이 이야기/2010 2010. 3. 28. 23:01
3월 28일 일요일.... 오랜만에 화창한 햇살이 비추었지요. 한주간 황사와 쌀쌀한 날씨에 집안에서만 뒹굴던 채민양이.. 엄마 아빠와 함께 집 근처 공원을 찾았습니다. 부천 상동 호수공원... 2년 넘게 부천에 살면서 처음 가봤습니다. 오랜만에 씽씽이를 타보는 채민양입니다. 아빠가 사진찍는 줄 알면서도.. 눈길한번 안주고... 아빠가 있는 반대쪽으로만 달리는 채민양이 야속합니다. 씽씽이가 재미가 없었던지.. 이젠 공원 여기저기를 뛰면서 누비고 다닙니다. 채민양 이번 헤어 스타일은.. 실패작인 듯... 우유와 핫바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엄마와 함께 공원을 산책합니다. 엄마와 둘이서 오붓하게 손잡고 앉아 무슨 얘기를 저리 할까요.... 호수속 물고기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채민양 아빠의 예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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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에 친구 테마파크 - 딸기가 좋아채민이 이야기/2010 2010. 3. 22. 10:08
3월 22일 일요일.. 채민양은 빠삐에 친구 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1관, 2관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1관은 체험관, 2관은 인형극상영을 하더군요. 지금은.. 인형극 상영 시간을 기다리면서... 체험관에서 악기 체험중입니다. 북을 두드리자.. 앞쪽 스크린에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채민양 신기해 하면서 재미있어 합니다. 체험관 지하에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빠삐에친구 인형극 시간입니다. 공연장에 얌전히 앉아서 인형극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인형극이 시작되었네요. 앞에 쪼로록 모여앉은 아이들 뒷 모습이 귀엽습니다. 아빠가 기대했던 스케일 있는 인형극은 아니었고요.. 진행하시는 분 한분이 이것저것 다 하는 원맨쇼더군요. 아빠, 엄마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채민양은 재미있었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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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좋아 - 영등포 타임스퀘어..채민이 이야기/2010 2010. 3. 14. 22:19
오랜만에 채민양이 좋아하는 '딸기가 좋아'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파주 헤이리가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있는 '딸기가 좋아' 입니다. 채민양 입장료는 1만원, 어른은 5천원이네요. (두시간 제한이 있네요.) 채민양 입장료에는 딸기열차 탑승권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채민이가 타고 있는 것이 딸기 열차입니다. 실내열차인지라.. 탑승시간은 30초도 안되지만.. 채민양 상당히 즐거워 합니다.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놀다.. 잠시 휴식중입니다. 채민양 브이~~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네요. 공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재미있어 합니다. 간식으로 딸기쿠키를 하나 샀습니다. 채민이가 좋아하는 딸기 인형과 기념촬영도 했고요... 딸기열차에 다시 타자고 졸라.. 한장 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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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이의 설날...채민이 이야기/2010 2010. 2. 15. 22:45
구정 전날... 채민이 사촌들이 할아버지 집에 모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 5명이 모이면.. 집안이 조용할리가 없습니다. 오후부터.. 쿵쾅쿵쾅 뛰어노는 아이들 때문에.. 할아버지 아랫집에서 민원제기~~ 결국.... 아빠가 채민이와 사촌들을 데리고 근처 한강시민공원으로 갔지요. 그래 여기선.. 마음껏 뛰어놀아라..~~~ 이틀동안 내린 눈이 한강공원 축구장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채민양.. 언니 오빠들과 눈싸움을 하고 .. 눈사람도 만들었지요. 언니 오빠 채민이가 만든 미니 눈사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눈사람 만들기가 끝난 후에.. 이색자전거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재미있는 자전거들이 많네요.. 채민양도 상당히 즐거워 합니다. 채민이가 가장 좋아한 딱정벌레 자전거.... 손으로 페달을 돌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