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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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놀이터 나들이...채민이 이야기/2011 2011. 3. 7. 17:46
지난 겨울은 무척이나 추웠었죠.. 3월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채민이가 나가 놀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게다가 겨울내내 채민양은 감기에 걸려 있던 관계로.. 그렇게 좋아하던 놀이터에 나가 놀지를 못했더랍니다. 매일 집에서 엄마와 소꼽놀이만 하던 채민양... 바깥 날씨가 따뜻하다는 아빠의 말에 놀이터에 가서 놀게 해달라고 시위중입니다. 엄마는 밀린 집안 청소를 하기로 하고... 아빠와 채민이 둘만 놀이터에 가기로 했지요. 몇달만에 타보는 채민양의 핑크빛 자전거..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내리막길에서는 다소 무서워 하더군요. 하지만... 아빠가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자.. 이내 특유의 V 포즈를 취해 줍니다. 오늘의 놀이 코스를 채민이와 상의한 결과... "파란그네 놀이터" 를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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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채민이 이야기/2010 2010. 7. 23. 23:23
7월 14일, 아빠는 회사에서 제안발표 참석을 마치고 이른 시간에 퇴근을 했습니다. 아빠를 졸라 비누방울 장난감 하나를 손에 쥐고 파란 그네 놀이터로 갔습니다. 어제 파란 그네 놀이터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가 비누방울을 불며 노는 것이 부러웠나 봅니다. 놀이터에서 어제 친구가 오기를 기다렸으나.. 친구가 오지를 않네요. 결국.. 친구가 살고 있는 1블럭을 빙빙돌며.. 친구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걸어가는 중에도.. 계속 비누방울을 불더군요. 아빠를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해주는 채민양... 아빠는 이럴때가 가장 흐뭇합니다. ^^ 결국 친구는 만나지 못하고... 채민양이 파란그네 놀이터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3블럭 시소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해가 질 무렵인지라... 놀이터 옆 실개천의 분수대에 조명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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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양의 동천래미안 투어....채민이 이야기/2010 2010. 6. 14. 00:00
어제.. 그러니까.. 6월 12일 토요일.. 채민양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어제는 이사로 바쁜 엄마 아빠를 위해 채민이는 사촌언니네 집에서 지냈고요... 드디어 오늘 부터 채민양의 새집 생활이 시작되었고.. 이사오면 하기로 했던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는 채민양이 사는 2블럭내 놀이터인 피라미드 입니다. 피라미드 내부에도 아이들 놀이공간이 있고요.. 내부를 통해 미끄럼틀을 탈수 있네요. 채민양은 겁이 많은지라... 아직 높은 곳을 올라가지는 못하고.. 그저 자전거를 타고 피라미드 주변을 빙빙 맴돌기만 했지요. 여기는 역시 2블럭에 있는 미끄럼틀입니다.. 채민양이 좋아하는 왕그네 옆에 있는 놀이기구이지요. 아직 입주 세대가 많지 않은지라.. 놀이터는 채민양의 독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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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어린이 교통나라....채민이 이야기/2009 2009. 4. 5. 21:51
부천시립도서관과 바로 붙어 있는 부천 어린이 교통나라... 그리고 어린이 교통나라 바로 옆에는 채민이가 좋아하는 놀이터가 있는 곳이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교통나라에 가기전에.. 놀이터에 들렸습니다. 터프하게 그네를 타는 채민이 입니다. 미끄럼틀도 재미있게 탔고요.. 전에는 무서워서 못타던 꼬불꼬불한 미끄럼틀도 이제는 잘 타네요. 크킨 컸나 봅니다. 놀이터에서 나와서... 어린이 교통나라로 갔지요.. 채민이 자전거를 가져 갔었습니다. . 아직은 다리 힘이 없어서인지... 앞으로 잘 나가지는 못하더라구요. 혼자서 낑낑대는 채민이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결국 아빠 등장. 아빠와 채민이의 브이~~ 채민이 브이는 여전히 이상하네요... 결국은 아래 사진 처럼 자건거를 탔습니다. 채민이는 핸들에 다리 올리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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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딸기가 좋아~~채민이 이야기/2009 2009. 3. 4. 23:10
2월 27일에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 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한번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그 때는 사전 준비도 없었는데다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냥 둘러만 보고 왔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딸기가 좋아는 크게 세개의 테마관("딸기아 좋아" , "집에안갈래", "나도해볼래")이 있고, 각 테마 별로 입장료가 다른데다 전체 자유이용권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각 테마관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매표소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저번과 같은 실수를 않기 위해서 평일(금요일)에 가보기로 했으며, 출발 전 "집에안갈래" 중에서 "숲이좋아"와 "바다가 좋아" 두 곳을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들어간 곳은 "바다가 좋아" 입니다. 채민이가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들이 있고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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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사랑의 음악회...채민이 이야기/2008 2008. 6. 24. 09:43
난주 토요일 부터 채민이는 친할아버지 집에서 일주일간 지내기로 했습니다. 21일 토요일에는 할아버지를 졸라 놀이터에 갔네요. 사진 찍는 아빠 흉내를 내는 채민입니다. 22일 일요일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랑 올림픽 공원에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채민이랑 손잡고 산책하시고... 할머니는 인라인을 타셨죠.. 할아버지 할머니 채민이 모두 모여서 한컷 촬영.. 나무그늘에서는 "사랑의 음악회" 라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두분이 재미있게 공연을 하셨구요.... 중간 중간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있더군요. 할머니와 채민이가 무대에 섰습니다. ^^ 채민이는 무대에 섰다는 이유만으로.. 멋진 썬그라스를 선물로 받았구요... 할아버지께서는 아기들 선물을 주신다는 말씀에... 바로 무대에 오르셔서 열창을 하셨습니다. 열창..